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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이며, 30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 형식으로 유튜브에 업로드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4인 이내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완성된 영상 파일과 제출 서류를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에 대해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각 7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 원) 규모로, 오는 7월 중 열리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양시장 상장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수상작은 광양시 공식 SNS와 인구교육 등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광양에서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나오길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