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농생대–농어촌공사, 농촌공간 전문가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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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농생대–농어촌공사, 농촌공간 전문가 양성 MOU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지난달 29일 농생대 동창회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제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제공
[뉴스맘]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계한)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제도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7월 29일(화)에 농생대 동창회실에서 이계한 학장을 비롯한 이기열 부학장, 강혜정·백원진·유승환 교수, 하헌정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김재식 본부장, 최창익·류화열 부장, 김준현·박병운 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지역 정착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전문인력 양성과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교육 협력 △주민참여형 농촌공간계획 수립·이행의 실천 기반 조성 △법 시행에 따른 지역 발전방안 공동 모색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향후 정규 교과목 편성 등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