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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시설 보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 자재 및 관리기술을 오이, 미나리, 딸기 육묘 3개 분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이는 시설 보완과 자재 지원을, 미나리는 병해충 예방 약제를, 딸기 육묘는 상토 절감 및 병해 차단 구조의 육묘 트레이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후 대응력 강화, 병해충 피해 최소화, 생산비 절감ㆍ품질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순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