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기업(주), 목포 관내 돌봄이웃 위해 1억 원 지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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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업(주), 목포 관내 돌봄이웃 위해 1억 원 지정기탁

4회에 걸쳐 총 1억 원…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위로의 손길 전해

정상기업 기탁식
[뉴스맘]목포시는 정상기업(주)(대표 이정오)이 지난 29일, 목포시 관내 돌봄이웃 복지사업을 위해 2,500만 원씩 4회에 걸쳐 총 1억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기업(주)은 토목·건설업 대표기업으로, 2008년부터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기부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추석과 설 명절을 맞아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활용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정오 대표는 “추석명절과 연말연시에 저소득층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