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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개회사,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의회는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을 비롯한 조석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오는 23일까지 50개 종목에 17개 시도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실력을 겨루며, 광주 선수단은 50개 종목에 선수 1,071명과 임원 368명 등 총 1,439명이 참가한다.
명진 교육문화위원장은,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