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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그간의 기금 조성 경과를 청취하고, 이에 관한 의견 개진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이사장은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은 장성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공감이 쌓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장학회 재정 상황이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김 이사장은 “기부자들의 뜻이 충실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금 조성 경과 보고 이후에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한편, (재)장성장학회는 기존의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에 더해 2026년부터 대학 4학년생 대상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12.31 2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