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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육성기금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연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과 법인, 생산자단체, 유통업체다. 융자 한도는 개인은 최대 1억 원, 법인은 5억 원, 유통업체는 10억 원까지다. 지원 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운영자금은 친환경 벼·콩 등 원료 구입, 버섯 종균 구입,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제작, 판매장 임차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육묘장 신축, 저온저장고 설치, 가공·유통시설 신축, 생산시설 신축 또는 증·개축 사업 등에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의 경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6년 균분 상환이다. 소득 발생이 늦은 과수류는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 가능하다.
융자를 희망하는 친환경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 심사 등을 거쳐 2월 중 사업 대상자와 지원 자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신청을 통해 더 많은 친환경 농업인이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1.06 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