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생활밀착형 독서 입문 프로그램 ‘동구 인생문장 산책’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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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생활밀착형 독서 입문 프로그램 ‘동구 인생문장 산책’ 연중 운영

비독서층 심리장벽 낮추고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

‘동구 인생문장 산책’ 연중 운영
[뉴스맘]광주 동구는 주민과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확산과 비독서층의 독서 입문을 지원하기 위해 ‘책 읽는 동구’ 사업 일환인 ‘동구 인생문장 산책: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문장’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소 책과 거리가 있었던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삶에 힘이 됐던 한 문장’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기획된 생활밀착형 독서 입문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문장’은 시 한 편, 책 속 한 문장 등 개인의 삶에 의미를 남긴 문장을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모집하고, 이 가운데 매주 선정된 문장을 구청 내·외부 매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문장은 구청 내 미디어보드, 전광판, 전자게시대 등을 통해 공유되며,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독서 경험이 적은 주민들이 ‘문장’을 매개로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단계형 독서 참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독서층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책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문장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선정된 문장은 추후 콘텐츠북으로 제작·활용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책을 잘 읽는 사람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책이 낯선 주민도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한 줄의 문장이 독서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