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서지역 찾아가는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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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서지역 찾아가는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 본격 추진

치아day 맞아 삼산면 초도서 구강교육 실시

삼산면 초도 거주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보다 예방, 뭍보다 섬으로!’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
[뉴스맘]여수시는 지난 10일 삼산면 초도 거주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보다 예방, 뭍보다 섬으로!’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저작능력을 향상시켜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초도보건지소 공중보건의(치과의사)와 함께 경로당 3개소(대동·의성·진막)를 방문해 올바른 양치질법과 틀니 세척법, 구강용품 사용법 등 구강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물품 5종을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잇몸이 붓고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지원해 준 구강관리 용품으로 열심히 관리해 보겠다”며 “우리 섬까지 찾아와 이렇게 좋은 혜택을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어르신들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병원 재입원과 시설 입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은 고향사랑기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신규 시책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치아day)에 도서지역(남면·화정면·삼산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실시와 구강관리용품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