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수출기업, 훈훈한 ‘나눔의 물결’ 이웃돕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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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수출기업, 훈훈한 ‘나눔의 물결’ 이웃돕기부 이어져

수출상담회 기간 6개 기업 참여

수출기업 이웃돕기
[뉴스맘]장흥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간 동안 관내 수출기업들이 자발적인 기부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총 1,1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전달됐다.

참여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수미지인(대표 안순자) 쌀과자 100만 원 상당 ▲바다채소(대표 이미순) 미역세트 100만 원 상당 ▲㈜케이엔지글로벌(대표 김유신) 성금 50만 원 ▲농업회사법인 미풍(대표 박승원) 쌀 350만 원 상당 ▲무산김 주식회사(대표 김형수) 김세트 200만 원 상당 ▲세화제이엔제이식품(대표 배성아) 김세트 3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미풍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미풍 관계자는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기업들의 성장세도 주목받고 있다.

세화제이엔제이식품과 무산김 주식회사는 2025년 100만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며 수출탑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바다채소의 자른 미역 제품은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무산김 주식회사는 올해 태국 기업과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0만 달러 규모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출상담회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나눔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