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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시중 농자재 의존도를 낮추고 직접 만든 친환경 농자재를 영농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은 총 29회에 걸쳐 817명이 참여했으며, 자닮농법 2종과 발효농법 9종을 중심으로 농자재 제조부터 활용 방법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는 농가의 친환경 재배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직접 만든 농자재를 영농 현장에 적용하며 구입 비용을 절감, 평균 10~30%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동면 주영호 농가는 교육 내용을 복숭아 재배에 적용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성분 분석에서 유황 성분 16.90mg/100g이 검출되며 '유황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교육 기술이 실제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농업인이 직접 농자재를 제조·활용하는 문화를 확산해 생산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함께 실현할 계획이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업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생산비는 낮추고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은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