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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은 관람객의 운주사 출토유물과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예사 전시해설 프로그램 ‘구름이와 함께 듣는 운주사 유물 이야기’를 운영한다.
‘구름이와 함께 듣는 운주사 유물 이야기’는 학예사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운주사의 역사와 발굴 과정, 글자가 새겨진 기와와 범자문 막새 등 주요 출토유물, 옛 사진 속 운주사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람객과 단체의 신청에 따라 일정과 시간을 조정해 운영되며,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전시 연계 특별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운주사 출토유물 중 기와 문양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전시해설과 만들기 활동을 결합해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의 설명과 함께 연화문, 범자문 등 운주사 기와의 형태와 문양,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살펴본 후, 2층 세미나실로 이동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체험은 ‘도깨비 수막새 퍼즐 색칠하기’, ‘전통 문양 모자이크 티코스터 만들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
‘도깨비 수막새 퍼즐 색칠하기’는 전통 기와 문양 퍼즐에 직접 색을 입히고 맞춰보며 기와 문양을 친근하게 접하는 체험이다. ‘전통 문양 모자이크 티코스터 만들기’는 색색의 곡물을 활용, 전통 문양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티코스터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총 18회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10명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네이버플레이스 또는 전화(☎061-379-5893)로 신청 가능하다. 예약 인원에 여유가 있다면 현장 참여도 허용된다.
조현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운주사 출토유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학예사의 설명과 체험을 통해 운주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주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운주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09 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