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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인 16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이주현)과 나주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백화점의 유통 및 마케팅 역량과 나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연계하여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나주 우수 농특산물 발굴, 안정적인 공급, 온오프라인 판촉 및 홍보, 유통 채널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지하철역 인접으로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동북권과 남양주 등 인접 생활권에서도 접근이 편리해 나주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주요 유통 거점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이번 업무협약과 연계하여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구리점 식품관에서 '나주 우수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에서는 나주 대표 농산물인 '천년이음 나주배'와 '왕건이탐낸쌀(백미)', '나주식 불고기' 등 10여 개 품목이 소개되었으며, 수도권 백화점 고객들로부터 나주 농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생산업체의 우수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백화점 유통망과의 연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기회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특별전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나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새로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백화점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나주의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판촉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으로, 소비자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나주 농특산물로 이어지도록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18 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