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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콘텐츠 페어는 지역 청년과 기업, 창작자가 만든 우수 콘텐츠를 시민과 향유하고, 남도의 문화자원이 콘텐츠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곡성군이 공동 주최하며,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텐츠 전시·체험존, 지자체·유관기관·대학 홍보관,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 명사 특강, 콘텐츠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체험존에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미디어아트, 게임, 메타버스·가상융합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60여 개를 선보인다. 지자체·유관기관·대학의 콘텐츠 홍보관과 10개 이상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브롤스타즈와 닌텐도 스포츠 등을 활용한 ‘게임문화 가족캠프’, 섬진강기차마을을 무대로 스마트폰 미션 수행 인공지능(AI) 보물찾기 ‘트레저헌터스 in 곡성_기차마을탐험대’, AI 디지털 안전교육과 공익 뉴스 제작을 체험하는 ‘미디어나눔버스’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콘텐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 시민이 소통하는 강연과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콘텐츠 창작·창업 과정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실패학 콘서트’에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뻘맨’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토리 전문가 특강에는 ‘닥터베르’로 활동하는 이대양 작가, 게임 명사 특강에는 전 브롤스타즈 프로게이머이자 유튜버인 박제현이 강연자로 나선다.
콘텐츠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웹툰·캐릭터·스토리 분야 창작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콘텐츠 피드백과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이길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정책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역사·문화·예술·관광·생태 등 풍부한 지역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이 콘텐츠산업과 결합해 경쟁력 있는 K-컬처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남도 콘텐츠 페어가 그 성과를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27 1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