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호남신학대학교, 음악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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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호남신학대학교, 음악인재 양성 협약

전남음악창작소 시설-대학 전문역량 연계 교육·공연사업
지역 음악인재 양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 강화

강진군문화관광재단-호남신학대학교 업무협약
[뉴스맘]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호남신학대학교가 지역 음악인재 양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협력사업은 음악교육, 공연, 현장실습, 문화예술 사업 발굴, RISE 사업 및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추진 등을 포함한다.

이번 협약은 호남신학대학교의 음악교육 역량과 전남음악창작소가 갖춘 녹음실, 공연장, 교육공간 등 전문 시설을 연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문화예술 및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RISE 및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기획·대응, 음악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강진 지역축제와 연계한 공연·쇼케이스 추진, 전남음악창작소 시설 및 전문장비 공동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기획 및 홍보 등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음악창작소의 녹음·공연·교육 시설과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자원을 제공한다. 호남신학대학교는 교수진과 학생 등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음악교육과 공연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공연, 녹음, 행사 운영 등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음악 분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전남음악창작소는 대학의 전문인력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지역 음악교육과 공연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RISE 사업을 비롯한 각종 공모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협력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음악교육 역량과 전남음악창작소의 시설·장비를 지역의 교육과 공연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협약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음악인재가 배우고 창작하고 공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준 전남음악창작소장은 "청년과 음악 전공생들이 강진에서 배우고 창작하며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전남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인재와 전문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축제 연계 공연과 음악교육·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