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 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이색 투표 독려 홍보 펼쳐 군, 읍·면사무소 유선전화 통화연결음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2025년 05월 16일(금)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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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주민에게 생활 속에서 투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유선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한 홍보를 6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의 유선전화를 통해 연결되는 모든 통화에는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입니다. 함평군은 군민들이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5월 29일·30일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꼭 참여해주세요.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안내된다.
이외에도, 군은 SNS, 현수막,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선전화 연결음을 활용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며 “작은 메시지 하나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의 소중한 한표가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