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맞벌이 가구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 확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2025년 07월 02일(수)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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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말 시간대를 이용한 지역공동체 돌봄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와 함께 양육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육아 공간이다.
이 공간은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역할을 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운영시간 확대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돌봄 공간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양육자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