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민관 동물방역 역량 강화 농가·관계 공무원 등 대상 26일부터 6회 실무형 방역교육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2025년 08월 26일(화) 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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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대상자별로 26일 농업기술원에서 오리와 거위, 기러기 사육농가를 시작으로 한 달간 총 6회로 나눠 실시된다.
- 8.26.(전남 농업기술원)/오리, 거위, 기러기 사육농가
- 9. 4.(전남 농업기술원)/축산시설 출입차량 소유자, 운전자 등
- 9. 9.(전남 농업기술원)/ 닭, 메추리 사육농가
- 9.10.(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오리, 거위, 기러기 사육농가
- 9.17.(전남 농업기술원)/ 도, 시군 AI 업무 담당 공무원
- 9.24.(축산물품질평가원)/ 토종닭 농가, 전통시장 거래상인 등 종사자
가금농가에겐 과거 발생 미흡 사례 등을 통해 본인 농장의 차단방역 실천 방안을 스스로 찾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공무원과 관련 종사자들은 사전 방역 조치와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고, 인체감염증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겨울철이 오기 전에 방역시설을 보강하고, 기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등 올 겨울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에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과 보완, 방역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