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이정선 교육감, 사회복지시설 방문…위문품 등 전달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5년 09월 16일(화) 10:01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15일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제공
[뉴스맘]광주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남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소화자매원’, 남구 아동 복지시설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 교육청 직원들은 오는 18일 광산구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서구 ‘홀더 지역아동센터’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쌀, 라면, 화장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 교육감은 취임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화자매원 오금희 사무국장은 “명절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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