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2026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 개최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2월 10일(화) 10:51
2026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
[뉴스맘]해남군의회는 9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업 추진 현황(에너지산업과) ▲2026년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사업(축산사업소) ▲제20차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사업(해남교육재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에너지산업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신규 주요 사업 및 기업 유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주택 분야에서는 첫 번째 공동주택인 첫마을 주택 588세대가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며, 레저형 주거단지(SGV) 4,300세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4,000세대 등 단계별 주택 공급계획을 통해 정주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라스테이 호텔은 272객실 규모의 4성급 특급관광호텔로 올해 안으로 건축 인허가를 마치고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비 2조 5천억 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서 추진 중인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 김치원료 공급단지 등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어 축산사업소는 2026년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사업과 관련해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기자재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해남교육재단은 제20차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사업과 관련해 디지털, AI+X,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해남공고가 2월 공모 신청하여 오는 6월 교육부의 최종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추진 중인 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대한 내부 지침을 마련하고,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 기준과 방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모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내용을 군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생에 지장이 되지 않으면서 미래산업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중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및 기업 유치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 확대와 기존 농수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소득 창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연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농수산업 관련 학과를 포함하여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성옥 의장은“오늘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특히 대규모 사업 추진 및 유치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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