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AI 실무 리더’ 양성…공직사회 업무방식 혁신 추진 공공행정 맞춤형 RPA·생성형 AI 실무 교육 실시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3월 25일(수)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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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내 업무는 내 손으로 자동화’를 목표로,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직접 자동화 프로그램(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으로 개발해 현장에 즉시 적용하는 자기 주도형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IT 전문 교육기관인 광주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사용하는 엑셀 서식, 한글 문서, 예산 데이터 등을 예제로 구성한 ‘공공행정 맞춤형 RPA 전용 교재’를 공동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부서 취합 엑셀 자료 자동 통합 및 정산 업무 자동 계산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보 추출 및 보고용 데이터 재구성 ▲한글 문서 자동 취합 ▲개인별 업무 자동화 과제 발굴 및 구현 등의 실무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에서 개발된 자동화 프로그램들은 각 부서에 즉시 전파돼 실무에 활용될 예정이며, 동구는 이후 ‘RPA 연구모임’을 발족해 프로그램 오류 개선, 기능 고도화, 신규 과제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우수 사례는 전 부서로 확산시켜 조직 전체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AI와 파이썬을 활용한 실무 혁신은 공직 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도전적인 시도”라며 “단순·반복 업무 처리시간은 단축하고 주민의 삶을 살피는 고민에 집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뤄내는 등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선제적으로 응답하는 혁신적인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