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서 제15회 수산인의 날…전국 1천500명 모여 성황 여수세계섬박람회 사전붐업 조성·해양관광산업 육성 등 다짐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4월 01일(수)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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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 열리는 법정 기념일이다.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됨에 따라 치러졌다.
기념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주철현·조승환 국회의원, 전국 수산 관련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수산업·어촌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학술행사, 수산물 판촉활동, 유관기관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수산업은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간산업이자 수산인 삶의 터전”이라며 “수산인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나라 수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양식, 청년 창업 지원, 수산식품 수출 확대 등 미래 수산업 혁신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수산업과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 대한민국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9월 5일 여수에서 펼쳐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수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된 후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현재는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수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