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통합특별시로 전남·광주 불균형과 정체 끝낸다”

-‘민생·불균형 해소·미래투자 3대 원칙 제시

전향윤기자
2026년 04월 02일(목) 18:56
신정훈 후보가 전남광주약사회 회장단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 후보는 약사 역할 확대와 의료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하며 보건의료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뉴스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는 2일 광주와 장성을 오가며 민생 현장과 지역 조직을 잇따라 찾고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실행 구상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개인택시조합 보수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서 택시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먼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더 많은 교통비와 생활비를 부담하는 구조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역 균형과 생활 편의를 뒷받침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남광주약사회 회장단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내 약사 역할 강화와 농어촌 의료공백 해소, 공공 야간·심야약국 등 지역 맞춤형 약료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 후보는 “전남·광주 통합 과정에서 약사회의 현장 제안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서구을 지역위원회 간담회에서 신 후보는 통합특별시의 목표를 ‘시민주권정부’로 제시하며 재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신 후보는 “통합특별시 예산은 민생, 불균형 해소, 미래 투자라는 세 축으로 갈 것”이라며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정치인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후보는 “미래에는 에너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에너지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20년 전부터 한전 유치 등 에너지 산업 조성을 치열하게 준비해왔다”며 “전남·광주 통합은 이름만 바꾸는 행정 통합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이날 국회 본회의 대통령 시정연설에 참석한 뒤 장성 지역위원회를 찾아 지역 조직과 소통을 이어갔다.
전향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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