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드림스타트 아동 대한검정회 한자 자격취득“전원 합격”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4월 09일(목) 10:31
곡성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한자 학습 지도를 받고 있다.
[뉴스맘]전남 곡성군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제110회 대한검정회 한자급수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한자 급수 자격시험은 급수가 올라갈수록 난도가 높아 합격이 쉽지 않은 시험으로, 이번 성과는 아동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한자 학습은 우리말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자 이해를 바탕으로 국어 학습 능력을 높이고, 기초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습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아동 간 학습 격차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합격자는 ▲준4급 3명 ▲준5급 3명 ▲5급 4명 ▲6급 6명 ▲7급 4명 ▲8급 1명 등 총 21명이다.

아이들은 드림스타트 주말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꾸준히 한자 학습 지도를 받아 이번 성과를 이뤘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자소학 등 인성 교육을 병행해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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