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에이젠틱 AI시대’ 대응 ‘제381회 보성자치포럼’ 성료
성균관대 박정수 교수 초청, ‘AI 산업 전환’ 해법 모색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4월 10일(금)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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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 등 지역이 직면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정수 교수는 기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넘어선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제는 자동화를 넘어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성군의 산업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전통적인 농림축산어업을 미래지향적 고소득 구조로 바꾸고, 관광 및 에너지 산업과 AI를 융합해 남해안 스마트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고령화에 대응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 도입과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을 통한 스마트 관광 활성화 방안 등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향을 제시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라는 지역의 위기를 AI 기술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제시된 전략을 스마트농업, 관광 등 군정 전반에 적극 검토해 보성군이 남해안 스마트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