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항공축제, 더현대 서울 팝업 주말 이틀간 1만여 명 몰리며 ‘흥행 예감’

지구 문명에서 우주 문명으로’ 몰입형 연출에 MZ세대·가족 단위 관람객 오픈런 행렬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4월 13일(월) 11:39
고흥우주항공축제, 더현대 서울 팝업
[뉴스맘] 고흥군은 지난 11일 주말 이틀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선보인‘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에 이틀간 누적 방문객이 1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며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지역 축제 홍보를 넘어, 전시장 입구에 거대 우주인 벌룬과 천장에 떠 있는 행성 오브제, 그리고 화성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우주 문명존’의 붉은 토양과 암석 연출은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우주인 카니발존’에서 진행된 우주복 체험은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5월 본 축제 기간에만 제공되는 누리호 발사장 견학 티켓은 준비된 한정 수량이 매일 오픈 직후 빠르게 소진되며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누리호 발사체 축소 모형이 전시된 ‘지구 문명존’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첨단 기술력이 담긴 ‘스파이더 로버’ 체험존은 아이들을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팝업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최고 우주기관의 전문성과 현대백화점의 트렌디한 공간에 실제 우주기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 구성 등 축제 기획력이 만나 시너지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서울 한복판에서 우주복을 입고 거대 우주인과 사진을 찍으니, 마치 우주여행을 온 기분”이라며 “현장에서 본 누리호의 위용을 실제 발사장이 있는 고흥에서 확인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에서 우주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열기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계속되며, 본 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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