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5개 구립도서관, 2026년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공모 선정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공모에 5개 구립도서관 모두 선정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4월 23일(목) 10:01
북구청
[뉴스맘]광주광역시 북구가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국에서 제출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안서를 종합 검토해 참여기관을 선발했으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 모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북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다음 달부터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해 정보 격차 해소와 지역 내 포용적 독서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급 등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총 10~15회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과정은 참여자들과 함께 책을 읽은 뒤 이와 관련된 인지 놀이, 미술 활동, 보드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이 실시되고 북구는 조사 결과를 향후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설계 시 반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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