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와 어버이날 나눔 실천
한땀과 풀빛연구회, 손수 만든 브로치 500개 어르신께 전달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5월 12일(화) 11:35 |
|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중부노인복지관과 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호박브로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땀과 풀빛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든 호박브로치를 직접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호박브로치는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총 500개로 중부노인복지관 300개, 동부노인복지회관 200개가 각각 전달됐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한땀과 풀빛연구회’는 지난 2003년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회원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2025년 농업페스타 작품 전시에 참여해 천연염색과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농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영희 한땀과 풀빛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호박브로치를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