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가 로컬장터로" 영암군 도농상생 직거래 눈길

광주 계림아이파크SK뷰서 직거래장터 운영...전년보다 매출 증가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5월 12일(화) 11:54
"대단지 아파트가 로컬장터로" 영암군 도농상생 직거래 눈길
[뉴스맘]영암군이 광주 대단지 아파트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농상생 유통모델 확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광주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 광장에서 ‘영암군 & 계림아이파크SK뷰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가와 업체 20곳이 참여해 축산물과 장어, 전통주, 무화과빵, 대봉감, 친환경쌀 등 영암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왕인식품과 민물장어수협, 대봉아천곶감 등 7개 업체가 새롭게 참여하며 품목을 확대했다.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영암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 기간 총매출은 7천48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영암 농산물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계림아이파크SK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대단지 아파트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가까이서 만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www.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mam.co.kr/article.php?aid=18936970338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12일 13: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