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여름철 녹조 대비 정수장 준비실태 점검 실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 정수장 선제 점검으로 수돗물 안전 확보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5월 15일(금) 10:00
영산강유역환경청
[뉴스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 녹조 대비 준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주암호에 2011년 이후 14년만에 조류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되어, 올해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준비가 중요해졌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녹조가 본격 발생하기 이전에 정수장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분말활성탄 비축 적정 여부, 고도정수처리 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조류독소와 냄새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미비사항이 발견된 경우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이행사항을 재확인하여 녹조 발생 시 정수과정에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 패턴도 불규칙할 것으로 예상되어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사전 점검을 통해 정수장의 대응 역량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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