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 성황리 폐막… 장미향 속 봄의 추억 마무리

기차마을 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진 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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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맘 전하린 기자
2026년 06월 01일(월) 08:21
[뉴스맘] 전남 곡성군에서 열린 ‘2026 곡성세계장미축제’가 31일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제 마지막 날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일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방문객들은 활짝 피어난 수천만 송이의 장미꽃과 함께 완연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축제장 내 조성된 장미터널과 다채로운 포토존, 그리고 기차마을의 명물인 증기기관차 체험 구간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며 얼마 남지 않은 봄날의 아쉬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곡성 기차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레트로 감성과 화려한 장미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봄 여행의 기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어둠이 내린 뒤 야간 조명이 불을 밝힌 장미공원은 밤늦은 시간까지 화려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축제장에서 만난 한 관광객은 “은은한 장미꽃 향기와 기차마을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다”며 “올해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년 수많은 인파를 불러모으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봄 축제이자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을 기약하며 축제는 끝났지만, 화려했던 장미의 물결과 섬진강변의 푸른 봄밤은 시·도민들의 가슴속에 지지 않는 추억으로 영원히 머무를 것이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뉴스맘 전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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