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민석, 광주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다시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전일빌딩245에서 공식 출마 선언…장마로 실내 행사 진행
-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하겠다"…당 혁신·통합 강조

뉴스맘 전하린 기자
2026년 07월 06일(월) 11:3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뉴스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당초 출정식은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장마와 호우 예보로 인해 행사 장소를 전일빌딩245 실내로 변경해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출마 선언을 함께했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국민의례를 진행했으며, 행사 직전 단상 위치와 촬영 동선을 직접 점검하고 기립이 어려운 참석자들을 배려하는 등 차분하게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자신의 지난 20여 년 정치 여정을 "치열한 고민과 돌파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하며 "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공적인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광주 출마 선언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취재진이 연설 장면을 취재하고 있다. /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 공간인 광주에서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광주는 대한민국 메가체인지의 출발지이자 5·18 정신의 성지"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1년간 당이 국정 지지와 선거 결과를 정당 활동으로 충분히 연결하지 못했던 부분을 혁신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적 자산을 언급하며 "갈라치기가 아닌 통합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주당,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당원과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민주당을 만들고,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와 함께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출마 선언은 오는 8월 17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공식 일정으로, 김 후보는 광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대표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광주 통합미디어포럼 공동취재단
뉴스맘 전하린 기자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www.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mam.co.kr/article.php?aid=19033092891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07일 05:5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