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운영 "반려견 돌봄 안심"

반려견 입원·장기외출 돌봄 공백 해소
사회적 약자 전액 지원, 일반 군민 50% 보호비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23일(목) 10:18
강진군 우리동네 펫 위탁소 사업
[뉴스맘] 강진군이 입원이나 장기 외출 등으로 반려견을 돌보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우리동네 펫 위탁소 운영사업'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불가피한 부재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전문 위탁업체에 맡길 수 있도록 보호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유기 예방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15kg 이하 중소형 반려견 소유자이다. 일반 군민에게는 1회 최대 5일, 15만 원 한도 내에서 위탁보호비의 50%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는 위탁보호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연 2회까지 가능해 1인당 연간 최대 10일, 3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1개소가 운영 중이며, 강진읍 영랑로 20, 2층에 위치한 '댕댕이애견숍'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입원이나 장기 외출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군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며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보호자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의 생활 안정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 홍보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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