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2026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군민 삶의 질은? 영광군민 삶의 질, 정책 수요 종합 파악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7월 24일(금)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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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와 영광군 특성항목 15개를 포함한 총 45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주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이 잘 추진하는 인구정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지원'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구 증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21.0%)이 꼽혔다.
영광군 관광명소 1순위는 '백수해안도로'(47.2%)였으며, 문화·체육시설 이용 및 만족도에서는 '영광작은영화관'(66.3%)이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7.0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증가했다. 임신·출산·육아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는 각각 3.9점으로 조사됐다. 자연재해, 건축물사고,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광군민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은 '비혼 증가 및 늦은 결혼'(26.6%)이 가장 높았으며,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청년층 대상 주택 마련 비용 지원'(25.8%)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 문제는 '보육비 지원 확대'(31.6%)가 시급하다고 응답했으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47.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영광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가 군민의 삶의 질, 생활 수준,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조사 결과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군민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