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협약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성공적 마무리
민화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 결합,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30일(목) 10:36
한국민화뮤지엄-강진군문화관광재단, 지역 문화예술 발전 협약
[뉴스맘] 한국민화뮤지엄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강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관광 지원사업’의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운영되었으며, 방문객들은 한국민화뮤지엄의 ‘왕에서 백성으로’전을 관람한 뒤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오감통 전통시장, 다산박물관 등 강진의 주요 명소를 순회하며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단의 지역 관광 인프라와 한국민화뮤지엄의 문화예술 전문성을 결합하여 민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호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강진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협력해 관광객 유치와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강진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한국민화뮤지엄의 민화 콘텐츠를 더해 독창적인 시너지를 내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해 웰메이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관내 기획전 외에도 일본 오사카·도쿄 특별전, 서울 ‘민화의 비상’전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민화와 강진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민화의 아카이빙, 현대적 재해석, 뮤지엄 굿즈 개발로 전통 예술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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