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외국인 감염병 예방 홍보물 '특급 제작'

5개 언어 홍보물 제작
외국인 감염병 정보 접근성 대폭 개선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30일(목) 14:45
광산구 외국인 감염병 예방 홍보물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 홍보물을 5개 국어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주민이 감염병 예방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광산구에는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고려인 동포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국어 안내 자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홍보물 제작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감염병 예방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홍보물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 어린이 예방접종 등 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감염병 상담 전화번호 등 외국인 주민에게 필수적인 정보가 포함됐다.

광산구는 이 홍보물을 외국인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및 관계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과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정확한 정보 습득에서 시작된다"며 "외국인 주민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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