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특시장, '미래·민생' 반도체·농수산 직접 챙긴다

민형배 특시장, 반도체 클러스터·고수온 대책 직접 점검
전력·용수 공급, 수산 피해 최소화 등 심도 있는 논의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31일(금) 18:09
전남광주 특시장, 반도체·농수산 업무공유회
[뉴스맘]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31일 광주청사에서 민형배 시장 주재로 반도체산업지원단 및 농수산본부 업무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고수온 위기경보 대응방안 등 핵심 현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 시장의 특별 지시로 시작된 이번 업무공유회는 실·국별 주요 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회의에는 민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안전민생부시장,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별 대응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반도체산업지원단 회의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핵심 기반 시설인 전력 및 용수 공급 대책, 공사 과정 중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재원 확보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과 지역협력 기반 강화 방안도 검토됐다.

농수산본부 회의에서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0일 고수온 경보를 서·남해 6개 해역에 발령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한 상황이다. 특별시는 양식수산물 피해와 수산물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와 피해 저감 대책을 점검하며, 관계기관 협조 강화 및 정보 공유체계 운영을 강조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통합특별시의 미래 먹거리이자 대한민국 산업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이라며, "고수온 대응은 시민생활과 지역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산업 육성과 민생 안정 모두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서 직접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업무공유회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앞으로도 시장 주재 실·국별 업무공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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