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가뭄 비상' 저수지 관리, 농업용수 총력 폭염·가뭄 속 현장 중심 선제 대응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05일(수) 15:18 |
|
군은 군민 생업과 직결된 농업용수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가뭄 우려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 중이다. 현재 관내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5%로, 평년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에 고흥군은 가뭄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해 저수지 담수 용량 관리와 수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상예보에 따른 양수장 탄력 운영, 시설물 관리원 상시 대기, 민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물 부족 상황에서도 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현장별 맞춤 조치 및 읍·면사무소 양수기 활용을 통한 용수 공급 안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주요 저수지 및 용수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로 준설 및 하천 내 둠벙 조성을 통해 담수 능력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용수로,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물 기능 점검 강화와 용수 공급 시간 조절로 손실을 최소화하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현재의 폭염과 가뭄을 "전 지구적인 이상기후가 가져온 새로운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며 슬기로운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업이 기후 변화로 흔들리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 자원을 동원해 물 부족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