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 '푸른 경관' 생육 개선 추진 8월 5~7일, 메타세쿼이아 800주 병해충 방제·영양 공급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05일(수)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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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는 여름철 응애 등 병해충과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잎이 갈변하고 생육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담양군은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부족한 영양분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해당 기간 중 두 차례 방제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작업 대상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 식재된 가로수 약 800주이다. 응애 방제 약제와 질산칼륨, 황산마그네슘 등의 영양제를 혼합해 잎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관광객과 주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은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고소방제차량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은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염해와 갈변 피해를 줄이고자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 약 116주에 대해 영양제 공급, 관주 작업, 물주머니 설치, 토양 개량, 발근촉진제 처리 등 생육환경 개선 작업을 이미 추진한 바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와 영양 공급을 적기에 추진하여 메타세쿼이아의 생육을 회복시키고 피해 확산을 막겠다"며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