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찜통 폭염' 노인일자리 실내 전환…안전교육 강화

폭염 속 노인일자리 실내 활동 전환
온열질환 예방,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06일(목) 10:00
강진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폭염대응 안전교육
[뉴스맘] 강진군이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실외활동을 중단하고 실내활동 및 안전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4일 실외활동 참여 어르신들을 실내 활동으로 전환하고 폭염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폭염안전 5대 예방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 및 안전한 활동을 도모했다.

강진군은 이달 초부터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왔다. 폭염 취약 시간대를 피해 근무시간을 조정했으며, 참여자들에게 생수, 넓은 챙 모자,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를 활용하여 활동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강진군 군민행복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노인일자리 참여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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