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보건소, 폭염 상황실 가동 "군민 건강 총력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06일(목)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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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연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매일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유지에 나선다.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 130여 명과 함께 기저질환자, 치매환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7,000여 명을 집중 관리한다. 이들은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한다.
특히 마을경로당 방문 시에는 혈압·혈당을 측정, 위기환자 발견 즉시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등 세심한 건강관리 지원을 펼친다.
폭염특보 발효 시, 보건소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폭염 위험시간대에 농경지 및 야외 작업 현장을 직접 예찰한다. 폭염 속 농작업 주민에게는 작업 중단 및 귀가를 권고하고, 휴식과 수분 섭취를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 중이다.
폭염대책 상황실은 매일 상황보고 회의를 열어 기상 전망, 온열질환 발생 현황, 취약계층 관리 실적, 현장 예찰 결과 등을 공유한다. 분야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신속한 조치 추진과 더불어 읍·면사무소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이므로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및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