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따뜻한 한 끼' 취약계층 어르신 식당 나눔

지역 식당, 취약 어르신 '한 끼' 영양 지원
노인맞춤돌봄 연계 500여 명에 촘촘한 돌봄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06일(목) 14:00
순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한 끼' 나눔
[뉴스맘] 순천시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식당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생선바보 김진욱 대표는 매월 생선구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가곡정 장연자 대표는 여름철 삼계탕을 세 차례 지원하는 등 취약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받은 음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올해 약 500명의 어르신이 이 나눔 혜택을 받았다. 생활지원사는 음식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큰 힘을 얻었으며,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 끼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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