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섬' 지자체 한자리에…2026 협의회 정기회의 전국 24개 섬 지자체장 등 관계자 한자리에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07일(금)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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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는 2012년 창립된 대한민국 대표 섬 지자체 연대 기구로, 현재 28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매년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도서지역 발전 안건을 정부에 건의하며 연대를 강화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사항 보고와 제도개선 건의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지자체의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안으로는 왕등도 국가관리연안항 조속 개발, 섬 지역 어업인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중복수령 허용, 국토외곽 도서지역 연료공급 체계 개선, 섬 거주수당 제도화 등 7건이 포함됐다. 이는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공동 현안들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공동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입장권 1억 원을 구매했다. 또한, 섬의 날 인식 제고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예산 5천만 원을 한국섬진흥원 등 관계기관에 지원하며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