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본격화'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 80% 지원
7개월 기준 최대 108,710원 환급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07일(금) 13:36
순천시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뉴스맘] 순천시는 올해부터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범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 중 사고 위험이 높은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6월 이전 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배달노동자 및 대리운전기사이다. 이들은 노무 제공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80%를 차지한다. 1인당 월 최대 15,530원, 7개월 기준 최대 108,71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 신청서와 산재보험료 부과내역서 등 5종으로 알려졌다. 산재보험료 부과내역서는 근로복지공단 콜센터(1588-0075)나 고용산재보험 토탈 서비스(total.comwel.or.kr)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순천시 경제진흥과(061-749-5760)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대리운전 분야 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번 지원이 플랫폼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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