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6년 추석’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

목포사랑상품권 한도 50만 원, 발행 65억 원 확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최대 12% 할인, 160억 원 소비 유발 기대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03일(목) 14:00
목포시
[뉴스맘] 목포시(시장 강성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 민생경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시는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및 추가 환급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골목형상점가 확대 ▲물가 안정 대책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 등 6대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9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기존 13억 원에서 65억 원으로 5배 확대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카드형 40만 원, 모바일·지류형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기본 10% 선할인과 결제 금액의 5% 추가 환급(총 33억 원 결제 소진 시까지)을 통해 최대 15%의 실질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혜택도 강화된다.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 시 5%가 환급된다. 선할인 7%와 환급 5%를 적용할 경우 1인당 최대 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 5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3만 5천 원 선할인과 최대 2만 5천 원 환급이 각각 적용된다. 추석 전 5일간인 9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구매 한도 20만 원) 선할인율이 7%에서 10%로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중앙식료·동부·청호·자유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 즉시 환급할 계획이다. 이는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 방식이다.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9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된다. 8월에는 꿈동산, 옥암코아루, 평화광장 CGV 일대 3개소 438개 점포가 지정되었고, 9월에는 하당권 일대 3개소 697개 점포가 추가 지정되어 총 1,135개 점포가 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9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물가 안정 대책 기간’으로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물가안정 상황실이 가동될 방침이다.

이 외에도 9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시청 전 부서가 관내 7개 전통시장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4일 중앙식료시장과 5일 신중앙시장에서는 줄타기 명인 공연, 판소리, 마술쇼 등 ‘장터유람단 연계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약 160억 원의 소비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며 “혜택이 확대된 목포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www.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mam.co.kr/article.php?aid=19406923010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09일 0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