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시설원예 '수처리장치' 병해예방·방제기술 보급 시범 2차 추진

지하수 수질 개선·폐양액 재활용 통한 농가소득 증대
물 절약 및 농산물 안정 생산 기반 마련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03일(목) 15:45
영광군
[뉴스맘]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농업기술 확산·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수처리장치를 이용한 시설원예작물 병해예방 및 방제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2차 신청·모집을 9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1차 신청에 이은 추가 모집이다.

총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개소당 2,500만원씩 총 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설 하우스에서 양액을 사용하는 농가가 주요 대상이다.

사업 내용은 살균 연수처리장치, 농업용수 정화 공급장치 등 수처리장치 지원으로 구성된다. 오존수, 살균수 등 농업용수 처리장치를 통해 폐용수 재사용 및 각종 병해 예방, 작물 생육 촉진을 도모한다. 또한 재사용되지 않거나 염을 포함한 지하수, 가뭄 등 농업용수 부족 상황에서 수질 개선과 물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팀(061-350-4846)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 중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새 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시설 재배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농업용수 사용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양질의 원수 확보를 통해 농산물 안정 생산 기반을 마련하여 영광군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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