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득량면, 희망드림協 '지역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추진

'세계 자살예방의 날' 앞둔 교육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강화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04일(금) 14:09
보성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뉴스맘] 보성군은 지난 3일 득량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김정화·김한식)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지역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자살 위험군과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 이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위기 상황별 대처 방법,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을 다뤘다.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는 앞으로 ▲자살위험군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취약 주민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 ▲자살예방·생명존중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화 득량면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주변의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됐다"라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와 함께 복지와 정신건강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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