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극한 호우피해 "민·관·군 힘 모아" 복구 착수 추석 전 일상회복 목표 설정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9월 04일(금)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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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군수는 지난 3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백수농협, 새마을금고, 복지기동대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토사 제거와 침수 가구 정비를 도왔다.
장 군수는 "역대급 시우량을 기록한 지난 폭우로 관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며, "예비비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4일까지 영광군 호우피해 현장에는 7개 단체의 자원봉사가 이어지는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육군 31보병 96여단 2대대 장병이 투입되어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협소 현장에서 토사 제거 및 응급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큰 힘을 보탰다. 또한,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이 백수읍과 법성면 일대의 침수 가구 4곳을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도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20여 건에 달하며, 공공시설 피해액만 4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지만, 막대한 피해 규모를 완전히 수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정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