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동구 지원2동 우미관, 어르신·아동 '따뜻한 한 끼' 나눔

경로당 어르신 무료 점심 제공
돌봄 아동 무료 식사 지원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07일(월) 14:00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지원2동은 관내 음식점 우미관(대표 박경태)이 지역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한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미관은 지원2동 관내 30개 경로당 중 무료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화요일과 목요일을 활용해 매월 경로당 회원들에게 불백 점심을 제공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장기 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했던 박경태 대표의 경험에서 시작되었으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아동들이 부담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관내 학생들에게 무료 식사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이 쿠폰을 지참해 우미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비용 부담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박경태 대표는 아이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

박경태 우미관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운 형편으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아이들만큼은 눈치 보지 않고 배불리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임호진 지원2동장은 “경로당 어르신과 성장기 아동을 위한 박경태 대표의 세심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민간 자원과 적극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www.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mam.co.kr/article.php?aid=19433890279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09일 0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