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전남 으뜸마을' 광양 덕촌, 우체통·문패 새단장 주민 주도 환경 개선n마을 미관, 정주 여건 향상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9월 14일(월) 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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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마을 내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철제 우체통을 철거하고, 목재 재질의 '우체통 겸용 명패'를 새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촌마을 주민들은 사업 구상부터 디자인 선정, 설치 위치 조정까지 직접 의견을 모아 마을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우체통 명패’는 봉강면에 거주하며 『팀버로드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조규상 씨가 제작했다. 이는 어르신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업체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새 우체통에는 각 가구 어르신 성함과 주요 시설 명칭이 명확하게 각인돼 있다. 이를 통해 마을 미관 개선뿐 아니라 우편물 정확 배송 및 방문객 편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래된 우체통을 통일된 예쁜 나무 우체통으로 바꾸니, 마을 길목이 한층 환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봉강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 환경을 바꿔나가는 것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